‘길에서 세상을 배웠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서 신 이사장은 자신이 길 위에서 배운 역사, 문화, 삶, 철학 등 그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훈적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진안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신 이사장은 전국 방방곳곳을 도보로 답사하며 ‘다시 쓰는 택리지’, ‘한국사의 천재들’,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신정일의 한강역사문화탐사’, ‘지워진 이름 정여립’ 등 40여 권의 책을 펴냈다.
한편,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과별 홈페이지→기획홍보담당관→푸른전북교육 아카데미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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