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전북특별자치도,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4.03.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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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 문화, 체육, 관광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8일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 문화, 체육, 관광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8일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 200여 개의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하에 2004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자치도는 한 번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관광지, 축제, 행사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자원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우선, 전북의 풍부한 미식 문화와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하는 전북만의 관광 경험을 제안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전북천리길을 소개한다.

 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벤트,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B2B) 마케팅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북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K-문화·체육·관광산업의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관광업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체류형 관광 확산을 통해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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