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전주 팔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 배청수 기자
  • 승인 2024.03.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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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팔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인묵)는 팔복동(동장 장진영)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4가구를 선정하여 매주 1회 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사업으로 1인가구 비중이 높은 관내 특성을 반영하여 지원액과 지원자 수를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강인묵 지사협 위원장은 “해마다 고령인구가 늘고 1인 가구의 비중이 커지면서 반찬 지원 필요성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팔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영 팔복동장은 이에 대해 “소외되고 자칫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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