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윤 임실군의원 5분 발언 약자 편익증진 정책 제안
정일윤 임실군의원 5분 발언 약자 편익증진 정책 제안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4.03.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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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윤 의원

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은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약자 및 교통약자 편의증진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정일윤 의원은 “2024년 2월 기준 전국 181곳에서 보행 환경개선,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보행자 안전 시설물 설치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군에는 관련 조례가 없으며, 행정안전부에서 보행 안전지수 최하등급을 맞아 군민들의 보행환경이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다”며 보행 관련 조례 제정 및 보행환경 개선 예산 증액 등을 제시했다.

이어 정 의원은 “현 정부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제도적 개선 역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도 장애인, 고령자 등을 비롯한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보행환경의 심각한 안전문제를 사전에 대응하여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약자의 편의증진 정책을 마련하여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군민 행복 실현의 첫 걸음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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