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다중이용시설 일제 점검 실시
전북자치도, 다중이용시설 일제 점검 실시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4.03.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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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달 3일까지 실시, 점검 대상지는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등산로 입구 같은 다중이용시설과 식품취급시설 푸드트럭 등 28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김정 도 건강증진과장은 “봄철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 보관·관리·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종사자는 꼼꼼한 식품안전관리를, 소비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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