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1일 장수파출소 부근에서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도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고령자 및 농촌지역 교통 사망사고의 급증으로 교통안전에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특히,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기 음주운전을 하면 결국 단속된다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교통경찰 등 16명이 투입되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의 ‘서다-보다-걷다’와 고령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접근성과 실질적 기능성있는 한방 파스, 물티슈, 야광반사재를 같이 배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훈 서장은 “도로 위 일상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농촌지역 고령자 교통 안전대책에 온 힘을 다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과 위험 화물차량 단속을 연계하여 두루두루-안심지키미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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