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관서 선정
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관서 선정
  • 이규희 기자
  • 승인 2024.03.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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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18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간 추진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련,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에 맞춰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 등을 실천한 데 격려를 보내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모래내시장 3S 숙식거주자 표지 부착 △다중이용업소 내부와 어울리는 소화기 커버 보급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와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등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주덕진소방서 직원들이 화재안전을 위한 6개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얻어낸 쾌거라고 생각한다”며 “전주덕진소방서는 덕진구민들의 화재안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15개 소방관서 가운데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은 전주덕진소방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관서로 소방청에 추천됐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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