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산불전담의용소방대와 산불진화대와 산불 대응역량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5일과 18일 산불전담의용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간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진화장비 사용법과 다목적화재진화차와 산불진화차의 운용방법 공유 및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에 대하여 산불전담의용소방대와 산불진화대 상호 간 정보교환 및 쌓은 경험을 나누며 산불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전담의용소방대는 24시간 출동체계를 갖춘 비상근조직으로 2개 팀 24명으로 편성됐다”면서 “다목적화재진화차 등 산불화재진압장비를 갖추고 산불조심기간동안 옥구읍, 서수면 등 군산시 읍면 산불발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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