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정내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향숙)는 지난 18일 hy북전주점(점장 오경섭)과 ‘독거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사업(사랑의 야쿠르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독거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금암1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1인가구에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고립 고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15세대를 선정하여, hy북전주점에서 연말까지 매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에 연락해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향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 해주신 hy북전주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1인 가구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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