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맞춤형 교육 진행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맞춤형 교육 진행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3.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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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향상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향상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5개소에 신선농산물과 농산가공품 출하를 원하는 농가는 1년에 1회 이상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시는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6월과 10월 농번기를 제외하고 연중 13회의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신규 농가교육과 기존 농가 보수교육 2단계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부터 시 로컬푸드 인증단계에 따라 신규·GAP(우수 농산물 품질인증)와 친환경 인증 교육 3단계로 세분화, 출하 농가 인증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후 교육은 오는 21일 인증 3~5단계의 친환경 인증 교육이며 4월 18일은 일반 출하자 및 인증 1~2단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산시 먹거리정책과 로컬푸드계(454-3041~3044)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중소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소비자가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먹거리 공급 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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