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걷기연맹 원재성 신임회장 “걷기 전도사로 시민 동참 책임질 것”
군산시걷기연맹 원재성 신임회장 “걷기 전도사로 시민 동참 책임질 것”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3.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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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걷기연맹 원재성 신임회장

 “걷기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임기 동안 걷기 전도사로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5일 원재성 제8대 (재)군산시걷기연맹 신임회장은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원 신임회장은 ‘바다 위를 걷자, Let‘s Go 새만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적의 땅 새만금을 보다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군산을 걷기 도시로서 발돋움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원 회장은 “대한걷기연맹의 모토가 ‘두 다리가 의사다’라는 것으로 하루 7천 보 걷기 모임에도 참여할 정도로 걷기 운동 실천에 나서고 있다”면서 “임기 동안 걷기 활성화를 위해 회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대한민국 그랜드슬램 걷기대회에 참가해 군산·새만금 전국걷기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산발적으로 개최 중인 각종 걷기대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과거 군산시걷기연맹은 회원 수만 150여 명에 이를 정도였다”며 “다양한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참여 폭을 확대해 과거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회장은 2012년 군산시걷기연맹에 첫 발을 내딛고 사무국장과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케이원테크 대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 군산청년회의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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