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소재·부품·장비)가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2일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소부장지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지난 7일 군산 국가산업단지 및 연계산단(익산 제2일반산단, 완주과학산단, 새만금국가산단)을 대상으로 ‘2024 전북군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소부장지원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인력개발원,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전북 소재 국가산단 입주기업 46개사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소부장지원센터는 올해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사업수행 절차 안내를 비롯한 모집공고를 통해 상세히 알 수 없었던 제출서류와 세부적인 사업수행 절차 등 이에 따른 유의 사항을 실무담당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참여 예정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소부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소부장지원센터는 지역 입주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어려워 하지 말고 센터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세부 일정과 기타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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