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7일 백운농협 성수지점에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에는 전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 및 농기계 생산업체(TYM, 대동공업(주), LS엠트론, (주)아세아텍, (유)삼정기계) 정비요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200여 대를 점검·수리하고, 자체정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령 교육도 진행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영일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이 필요한 지역에 순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수리는 물론 농작업 대행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농업인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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