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모양성에 전북 청년마을 만든다
고창 모양성에 전북 청년마을 만든다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3.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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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
고창 모양성

고창군은 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청년짓다(대표 김진욱)’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청년의 지역 탐색·정착,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정책이다. 사업비는 1억원(도비 50%, 군비 50%)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는 지자체별로 14개소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 중 고창군이 선정됐다.

‘청년짓다’는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된 고창읍 모양성마을 일원에 체류형 관광 및 로컬을 사는 팝업스토어 등 청년 사는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주민들과 협업, 수익형 모델을 개발해 모양성마을을 청년들이 찾아와서 정착하는 활력있는 청년마을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김진욱 대표는 “행정과 주민과 함께 작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온 만큼 성공적으로 고창형 청년마을을 조성해 청년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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