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지원 원스톱 TF팀’ 가동
군산시 ‘기업지원 원스톱 TF팀’ 가동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4.02.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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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출범한 군산시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이 본격 가동됐다.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은 투자기업들의 원활한 진출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정책지원▲고용(일자리) ▲기반조성▲인허가 ▲정주여건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군산시는 28일 ‘기업지원 원스톱 TF팀’회의를 개최해 군산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원스톱 종합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용인력 확보 및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 전력공급 , 화학 안전사고 예방, 도로시설 확충, 산단 도로·가로수·가로등 관리, 교통체계 개선, 용수공급 및 폐수처리 등 기업의 개선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14개 관계 부서간 협업을 통한 업무 공유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고히 다졌다.

기반 조성부터 유틸리티, 인허가, 인센티브, 정주 지원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적기에 실시해 투자기업을 지역기업으로 안착·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기업 운영상 애로를 제때 파악해 신속하고 공백없는 지원 및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원식 군산 부시장은 “군산 산업단지의 기업 수가 증가하고 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가 전국적으로 관심을 끈 만큼 원스톱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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