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은 지난 19일 3층 문화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 자녀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협은 조합원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업에 힘쓰는 모범적인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하고 있다.
손영찬 이사장은 “올해가 고창신협 창립 50주년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원 여러분 덕분에 반세기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신협, 조합원과 소통하는 신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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