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종사자 1,100명 ‘처우개선 활력수당’ 받는다
고창군 사회복지종사자 1,100명 ‘처우개선 활력수당’ 받는다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2.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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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사회복지분야 처우개선비로 활력수당 1억1천만원을 지급한다.

 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사회복지분야 처우개선비로 활력수당 1억1천만원을 지급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이다.

 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95개소 1100여 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씩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재가장기 요양기관,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로 2024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주40시간 이상, 4대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97개소 18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3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사회복지공제회와 협약을 추진하여 상해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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