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설’ 맞이 사랑의 쌀 기탁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설’ 맞이 사랑의 쌀 기탁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4.0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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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을 기탁했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가 기탁한 쌀은 500만원 상당의 쌀(백바) 180포다.

 기부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 한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쌀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나눔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회원들과 이기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백미) 나눔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5년부터 10년째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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