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승국 매니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현대차 김승국 매니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3.1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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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상 표창
“끊임없는 노력으로 품질 숙련기술인이 되도록 항상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현대차 김승국 매니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라남도 순천시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 9월1일 닷새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고, 이 부분에 대한 시상이 11월 22일 열렸다.

 대회 단체부분과 개인부분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49) 매니저가 수상하여 김 매니저는 지금까지 총 6회를 참석하여 8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17개 시·도 단위 409개 분임조를 대상으로 올 5~6월 예선을 실시해 선발된 273개의 우수품질분임조와 제안부문이 이번 본선에서 메달 경쟁에 나섰고, 이번 대회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LS엠트론등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김승국 매니저는 23년 자랑스런 전북인 선정 및 기업(회사) 특허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6월 전라북도 품질유공자에 선정되어 표창받은 바 있다. 

 김 매니저는 이에 따라 지난 1999년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입사한 후 200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단체·개인부문에 전북대표로 출전해 은상 2회, 동상 6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매니저의 목표는 ‘국가품질명장’이다. 각 분야별로 선정하는 ‘국가품질명장’상은 입사 15년 이상인 직장을 대상으로 사내대회의 실적과 전사대회등을 거쳐 국가품질경영대회의 입상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서류심사와 시험·면접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만 수상이 가능하다. 

 김승국 매니저는 “‘국가품질명장’상을 받기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다른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싶다. 라 말하며 멘토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하며 “내년에는 ‘국가품질명장’이라는 꿈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품질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주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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