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여고 기숙사 휴게실서 불... 32명 대피
익산 한 여고 기숙사 휴게실서 불... 32명 대피
  • 김양서 수습기자
  • 승인 2023.11.15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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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DB.
기사와 관계 없음.    전북도민일보 DB.

익산시 한 여고 기숙사 휴게실에서 불이 나 학생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익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35분께 익산시 인화동 한 여고 기숙사 휴게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 휴게실 일부(2㎡)가 소실되고 복도 심야전기 온도조절기 등이 타 소방서추산 1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학생 32명이 한 때 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양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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