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골프협회-전주병원 업무협약 체결
전북골프협회-전주병원 업무협약 체결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11.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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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와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 돌봄과 골프 동호인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와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 돌봄과 골프 동호인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고창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3 전북골프협회장배 생활체육골프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에 나섰다.

이번에 맺은 협약의 골자는 전북골프협회 회원의 △병원 이용시 편익지원, △건강검진 연계 사업, △돌봄이 필요한 지역 구성원들에 대한 지원 사업, △협업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등이다.

전북골프협회 이영국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주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골프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의 건강관리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주병원과 함께 지역 골프인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야에 참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도 “각 분야를 골프 동호인이 참여하는 전북골프협회와 협약을 계기로 의료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다양하게 실천해 더욱 사랑받는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골프협회 이영국 회장은 함열여고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인재양성과 도내 골프 동호인들의 친선을 위한 대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골프 활성화와 지역 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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