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본문서체 크기 더 키워
전북도민일보가 더 커진 분문서체로 독자 여러분과 새롭게 만납니다.
독자들이 한층 더 신문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기존 15.4급에서 15.8급으로 크기를 키웠습니다. 동시에 글줄 사이(행간)를 넓혀 신문의 가독성을 높이도록 지면을 개편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지난 2021년 8월 9일자 확대개편에 뒤이은 것으로, 독자들이 신문을 읽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고자 하는 본보의 작은 배려이자 정성이기도 합니다.
분문서체 확대와 행간 넓히기로 지면에 담아내는 정보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감소폭은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기사 다이어트 등을 통해 큰 변화가 없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제목서체도 가로 폭을 키워(장10→장5) 눈에 더욱 쉽게 들어오도록 조정했습니다. 글자 폭이 늘어난 만큼 글자 사이 여백은 좁혔습니다.
본보는 이번 본문서체 개편을 통해 한층 시원하고 넓어진 지면으로 독자들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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