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북테크노파크, 2022 지역혁신 R&D 지원사업 전국 경진대회 우수 선정
[기획] 전북테크노파크, 2022 지역혁신 R&D 지원사업 전국 경진대회 우수 선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2.11.27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한 지역혁신R&D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북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사업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혁신 R&D 지원사업의 지역혁신 및 기술사업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역혁신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역혁신R&D 지원사업 과제별 주관기관에서 창출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접수 완료된 우수사례 총 13개 대상사례 중 총 8개가 본상 시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북테크노파크가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우수상(3위)을 수상했고, ‘빅데이터로 검증된 세계 최초 저탄소 소고기, 로카카우’를 통해 장려상(6위)를 수상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기술사업화협업플랫폼구축사업’과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전북연구개발지원단 육성 지원 사업’을 비롯한 지역혁신 R&D 지원사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해 6월 과기정통부(연구개발특구재단)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총사업비 123억원 규모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미래전지 소재·부품산업 밸류체인 기반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4월에 선정돼 5년간 총100억원 규모로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함께 참여하며, 미생물을 활용한 경제동물 생산성 개선 및 탄소저감을 위해 주관기관인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전북테크노파크는 기획관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북연구개발지원단 육성 지원 사업’은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주관한 전국 17개 시·도 연구개발지원단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초, 성과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2009년 처음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지역혁신 R&D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전라북도 과학기술의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 미래기술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