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전기업(주), 올해의 명문장수기업 선정
김제 금전기업(주), 올해의 명문장수기업 선정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2.11.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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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기업(주) 전경.

김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전기업(주)’이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0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에 따르면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성실한 납세 등 경제적 기여 △법규준수 및 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등을 평가해 명문장수기업은을 선정한다.

올해 명문장수기업에는 총 90개사가 신청해 서면 및 현장평가, 언론 평판 검증, 전문가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그 결과 금전기업(주)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지난 1958년 창업한 금전기업은 수문과 펌프 등 배수장 설비 생산 기업이다.

치밀한 제작설비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품질제일주의를 실현하고 있으며, 21세기 신성장 동력인 그린 에너지 및 소수력 발전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금전기업(주)은 정책자금 한도 확대, 산업기능요원 선발 및 기술개발, 수출 등 사업에서 우대를 받게 됐다.

신재경 청장은 “이번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금전기업(주)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도 성실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명문장수기업들이 다른 중소기업들의 롤모델이 되고 존경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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