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이 전주의 중심, 미래산업으로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은 만들어졌습니다.
이 다음은 수소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수소의 경우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전주와 완주가 그 중심에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수소는 생산과 유통, 활용 등 전 주기가 유기적으로 구축돼야 작동 가능한 산업이지만 대규모 생산한 수소를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 방안은 마련돼 있지 않아 난관에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미래산업인 수소와 탄소에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지금 여러분들이 원하는 수소 산업단지, 그리고 수소산업 프로젝트 등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
끝으로 절실하게 어떤 일이든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면 그 힘이 안으로 모아져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주와 완주가 수소산업을 통해 통합의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면 현재보다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이 향후 수소산업의 성공적인 성과 키워드가 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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