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린수소 심포지엄] <1부 세션-발제 2> 문상진 두산퓨어셀(주) R&D신사업본부 상무
[2022 그린수소 심포지엄] <1부 세션-발제 2> 문상진 두산퓨어셀(주) R&D신사업본부 상무
  • 최창환 기자
  • 승인 2022.10.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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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인구감소·농촌문제 수소가 해법"

 

문상진 두산퓨얼셀 R&D 신사업본부 상무
문상진 두산퓨얼셀 R&D 신사업본부 상무

문상진 두산퓨어셀(주) R&D신사업본부 상무는 5일 2022 전주·완주 그린수소 국제심포지엄 특별세션 1부 발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특성과 활용에 관한 친환경, 지속 가능, 안정적인 에너지에 대해 발표했다.

문상진 상무는 이날, 연료전지 활용으로 신도시를 개발 할 때, 연료 전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과 지역 농촌 문제를 어떻게 연료전지가 해결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담론을 제안했다.

주 내용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방법, 개인의 농업과 기업 대기업의 비즈니스 연결 방법, 농촌이 당면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 등에 관한 해결 방안이다. 이에 문 상무는 연료전지가 타파할 수 있는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첫번째는 NEW Biz Model 스마트팜 이었다. 연료전지 사업자가 스마트팜 인근 부지에 연료전지를 설치하여 스마트팜 운영으로 발생한 열 에너지 판매, 발전사로 REC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스마트팜 사업자는 저렴한 에너지원 사용에 따른 운영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된다.

수소활용의 기대효과는 △스마트팜 연료전지 역할 △스마트팜 연료전지 활용시 기대효과 △열 활용에 따른 고효율 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 기여 △주민E복지 향상 및 지자체 재정 강화 등이다.

두번째는 NEW Biz Model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Tri-gen 이다.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 플랫폼인 에너지 슈퍼·메가 스테이션에 적합하다.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열 자급율 향상 및 EV/FCEV 충전 인프라 확보가 가능함과 동시에 충전 사업자의 고수익 창출 및 수소 인프라 확대를 촉진할 수 있다.

문 상무는 이 모든 것을 실현해 연료전지를 통한 수소도시로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스마트팜 확대 등으로 연료전지를 다양한 작물재배에 활용할 경우, 부족한 농촌인력 등 여러가지 농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그 효능을 설명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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