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린수소 심포지엄] <특별세션1> 바오 유 시아 교수 "해외 수소산업 트렌드"
[2022 그린수소 심포지엄] <특별세션1> 바오 유 시아 교수 "해외 수소산업 트렌드"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2.10.05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오 유 시아 온라인 강의
바오 유 시아 온라인 강의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북도민일보가 주관한 ‘2022 전주·완주 그린수소 국제심포지엄’에서 해외 유명 인사가 특별세션을 맡아 국내를 넘어 해외 수소산업 최근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바오 유 시아(Bao Yu Xia) HUST대학(중국)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전기촉매의 수소 생산 및 저장’(Hydrogen production and storage in electrocatalysis)의 주재로 발제를 맡았다. 특별세션에서 바이오 유 시아 교수는 이산화탄소 전환과 결합된 수소 생산 및 저장을 위한 전기촉매에 중점을 두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린수소는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후 중립적인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유형이다. 중국의 수소에너지 개발 계획에 관한 China Map(2021년-2035년)에 따르면 2035년까지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 에너지원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비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성능 전기 촉매 시스템 개발은 수소 에너지 기술을 위한 주요 기술 중 하나이며 수소생산과 저장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이번 기조발표를 통해 △HER(hydrogen evolution reaction), ORR(oxygen reduction reaction), CRR(CO2 reduction reacion)에 대한 전기 촉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성 탄소층 구축(construction of functional carbon layer to improve electrocatalyst performance for HER, ORR, and CRR) △HER과 ARR 촉매에 대한 고성능 개발(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HER and ORR catalysts) 등을 언급했다.

바오 유 시아 교수는 “고체 전해질 흐름 전지는 고농도의 포름산을 직접 생산할 수 있다”(solid-state electrolyte flow cell can directly produce high concentration of formic acid)고 말했다.

 

■ 연사약력

B.Y. Xia 박사는 현재 중국 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HUST) 화학 및 화학공학부의 전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B.Y. Xia 박사는 2010년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SJTU)에서 재료과학 박사학위를 수여했으며,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근무했다.

주요 관심연구는 연료전지, 베터리, 이산화탄소 전환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환경기술 분야에서 기능성 나노소재의 개발이다.

권순재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