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이 도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주택 특별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특별공급되는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서희건설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323번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확정추천 5세대와 예비추천 15세대를 포함한 총 20세대다.
이번 주택 특별공급은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도내 거주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 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요소 로는 수상경력과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미성년 자녀 수, 성과공제 만기자 등으로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smes.go.kr/sanhak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