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CVO 3주차> 백재권 교수의 ‘관상과 풍수를 통한 성공학’
<전북도민일보 CVO 3주차> 백재권 교수의 ‘관상과 풍수를 통한 성공학’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2.04.10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CVO 백재권 교수 강의
CVO 백재권 교수 강의

“관상이나 풍수를 그저 미신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단계의 세상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들은 그 편견이 곧바로 깨지기 마련입니다.”

전북도민일보 CVO는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난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도민일보 제7기 CVO 원우들을 대상으로 관상과 풍수에 대해 강연을 실시했다.

백 교수는 지난 20대 대선 전부터 관상을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예측해 전국적인 관심을 산 인물이다.

또 그 이전에는 안 후보가 ‘거북이상’이라며 ‘악어상’을 지닌 윤 당선인과의 궁합(단일화)도 잘 맞는다고 주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백 교수는 이날 “꿈을 이루는 데에는 노력과 빽(인맥), 운, 안목 등 4가지가 어우러져야 한다”면서 “그 중에서도 안목을 보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안목은 노력한다고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안목과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어야 원하는 꿈을 쉽고 빠르게 이룰 수 있다는 게 백 교수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백 교수는 관상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백 교수는 “관상은 수 천 년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통계학이다. 비단 얼굴뿐만 아니라 잠재력이나 미래까지 살피는 분야”라면서 “다양한 인간의 본성과 특성을 볼 줄 알아야 관상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이런 관상을 활용한다면 더 쉽게 부자가 되고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백 교수는 관상을 공부하고 이론을 외운다고 해서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백 교수는 “관상을 보는 능력이 높아질수록 사람 보는 게 더 어려워지는 것을 느낀다. 관상을 포함한 모든 역술 분야는 안목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안목이 먼저 열리는 것이 우선이다”며 “나같은 경우 그 사람에 대한 관상이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0.001초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백 교수는 그 예로 이번 대선 주자들의 동물관상을 언급했다.

먼저 윤석열 당선인 관상은 악어상이라고 했다. 이 관상은 악어가 부패한 고기를 먹어 치워 강물을 정화하듯이 난세에 주목 받는 관상이라는 것.

백 교수는 “악어는 부패한 고기(대상)를 통째로 먹어 치워 강을 정화하는 동물이다. 강물을 정화하듯 세상을 정화하는 게 윤 당선인의 사명이다”면서 “평온한 세상에 악어는 별 쓰임이 없지만 난세에는 영웅이 될 수도 있는 인물이 바로 악어상이다”고 말했다.

부인인 김건희 씨는 공작상으로 영부인이 될 수 있는 기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백 교수는 “악어는 권력은 매우 강한데 귀함이 없다. 그래서 김건희 씨의 관상이 윤 당선인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준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수석도 귀함이 없지만 배우자 펑리위안이 출세와 성공을 하는 공작상이다. 귀한 자리를 얻기 위해선 귀한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백 교수는 김건희 씨의 태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백 교수는 “김건희 씨로부터 태몽을 들었는데, 갓을 쓴 황룡이 어머니 팔을 물고 하늘로 치솟았다고 했다. 이는 분명 큰 권력과 명예, 귀한 존재를 상징하는 게 틀림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 교수는 윤 당선인의 풍수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백 교수는 “윤 당선인의 선영 뒷산에 있는 장군봉은 말 그대로 장군을 의미하는데 풍수에서 장군봉이라 명명된 산은 대장군, 영웅, 지도자를 상징한다”면서 “또한 묘 뒷산이 어좌사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런 형태를 지닌 산은 출세, 명예, 고귀함 등의 기운을 후손이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풍수지리와 관련 백 교수는 명당 집터를 찾아내 망할 뻔한 중소기업을 다시 일으켜세운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좌중의 큰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백 교수는 “훌륭한 안목을 지니고 관상을 보면 차원이 다른 세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안목과 관상을 통해 큰 보람과 성공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