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는 4월부터 신문 구독료를 인상합니다.
현행 한달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신문 1부당 500원에서 600원으로 올리게 됩니다.
그동안 물가상승과 함께 신문용지값 인상 및 배달 인건비와 일선지사 운영비의 압박이 이어져 왔습니다. 불가피하게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에 이런 현실을 반영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본보는 그동안 지속적인 지면 쇄신 등을 통해 신속·정확하고 심층적인 뉴스 전달을 위해 정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신문 제작·편집시스템의 전면 교체와 함께 컬러 지면도 기존 12면에서 14면으로 확대하는 등 산뜻한 지면을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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