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CVO 총동문회 2·3대 회장 이취임식
전북도민일보 CVO 총동문회 2·3대 회장 이취임식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2.03.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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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22년 CVO 이취임식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총동문회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본사 임환 사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최기웅 기자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총동문회는 17일 오후 6시 3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4층 셀레나홀에서 2·3대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CVO과정 총동문회 제2대 서철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제2대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자 보람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과 회원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어 “새로 취임하는 김병진 제3대 회장은 헌신적인 열정과 마인드가 남다른 인물로서 제3대 총동문회가 화합과 단합을 이뤄내 동문회원은 물론 전북과 전북도민일보의 발전을 위해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지난해 동문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열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서철교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김 회장은 이어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는 전북을 대표하는 아카데미 과정으로 명성이 자자하다”며 “지역사회 각계 각층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지도자들이 참여해 잠재역량 계발과 인적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한 “제3대 총동문회는 동문회원들 간 교류와 협력, 조직 활성화와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며 “또 일상에 지친 동문들의 영혼에 행복과 안식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다짐했다.

본사 임 환 사장은 축사에서 “회원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전임 서철교 회장님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다”면서 “또 새로운 3대 집행부를 맡은 김병진 신임 회장님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님들이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환 사장은 이어 “제3대 총동문회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상생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아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전북도민일보에서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총동문회는 그간 총동문회 발전에 헌신 기여한 서철교 전임 회장과 정윤모 전 사무총장, 김유희 전 재무총장에게 동창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도 증정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는 6월 24일(예정) 골프대회, 12월 초 송년모임을 개최하기로 하는 등 금년도 사업 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새로 구성된 CVO 2022-2023 총동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병진(3기·전일목재산업(주)대표) △고문 윤방섭(1기·(주)삼화건설대표), 서철교(2기·(유)국민종합주택관리대표 △부회장 배성기(1기·마이유기질대표), 최정현(2기·정현헤어뷰티대표), 김환민(3기·전주병원행정원장), 김종태(4기·(유)에이치건축대표, 진효근(5기·연합진흥대표), 김태경(6기·석파토건(주)대표) △사무총장 김송규(3기·키움팜동물병원장) △사무부총장 이영운(3기·(주)누리종합건축대표), 정태삼(4기·기아자동차부장) △재무총장 신경옥(3기·글로벌금융판매(주)팀장 △재무부총장 백미란(4기·전주농협과장) △감사 정윤모(2기·군산사회서비스협동조합이사장), 강대후(5기·(주)대성기술대표) △이사 염기찬(1기·일품농산대표), 배윤국(1기·참투어대표), 이은희(2기·장미화원대표), 윤영희(2기·삼성증권전주지점차장), 양채식(3기·LG전자특판대표), 조서윤(3기·결혼정보컨설팅대표), 김진구(3기·(주)제일건설이사), 박노성(3기·(주)현대기공대표), 박성학(3기·해피데이신문사대표), 유길종(3기·법무법인대언대표변호사), 윤인식(3기·군산도시가스 대표), 한주형(3기·(유)한성산기대표, 홍순분(4기·아모레퍼시픽수석마스터), 임영필(4기·전북택시공제조합전북지부), 김정학(4기·늘푸른영농조합대표), 이일수(4기·(유)청강건설대표), 강종수(5기·F&C대표), 이문순(5기·레인보우포켓대표), 김성희(5기·(유)나노엔지니어링대표, 박찬신(5기·(유)원산업대표), 배범모(6기·전주농협장승포지점장), 임미정(6기·(주)해담이엔지대표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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