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창조아카데미 2021 제6기 졸업여행 성황
비전창조아카데미 2021 제6기 졸업여행 성황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1.12.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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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 비전아카데미(원장 김태중) 제6기 원우회(회장 김태경)는 1년 과정을 총결산하며 원우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졸업여행을 12월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졸업여행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개인 방역 수칙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40여 명의 참가 원우들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람시설 대신 치유와 힐링 코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올레길 코스 명소 구간을 산책하며 우의와 친교를 다졌다.

  초겨울의 차가운 날씨에도 원우들은 제주 올레길 21개 코스 가운데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함덕 해수욕장주변 코스들을 따라 해안가를 거닐며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모처럼 여유로움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풍차 해안도로인 싱계물공원을 비롯해 송악산 산책로 비자림숲길 용눈이오름등 차례로 탐방했다. 올레길 걷기 도중 해안가에 만난 대형 풍력발전기 등을 둘러볼 때는 새만금의 행상풍력발전 사업과 연계해 즉석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올레길 걷기에 이어 제주도를 대표하는 동백꽃 수목원 테마파크로 유명한 카멜리아힐을 탐방했다. 원우들은 6만여 평의 부지에 식재된 6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형성하면서 한겨울에도 꽃을 만개한 가운데 산책로를 따라 수려한 경관을 관람하면서 동백꽃을 배경을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태경 원우회장은 “코로나 19가 대유행하는 위기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 아카데미 제6기로 입학해 강의에 성실하게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돈독한 우정과 화합을 다져주신 원우들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비전창조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동기생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동창회에서도 평생 함께 할 동지로서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태중 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코로나 19기의 위기속에서도 지난 1년과정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헌신과 희생을 원우회를 이끌어온 김태경 회장과 배범모 사무총장등 집행부의 노고와 원우들의 협조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정훈 기자

 

*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CVO) 제6기 26주차 종강은 9일 오후7시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 그레이스홀에서 메시나 특강과 송년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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