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이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동절기 난방 취약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오인석)와 사단법인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완주군지부(지부장 이종화)는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야하는 저소득 3가정에게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 초까지 소외계층 25가구에 8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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