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봉사자 등 17명은 지난 10일 순창읍사무소에서 배추김치와 물김치 등 두 종류를 담가 관내 50세대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치류 지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2개월 동안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종국 공동위원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을 찾아 김치도 전달하고 건강도 보살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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