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위 민간 전문위원 52명 위촉
국가균형위 민간 전문위원 52명 위촉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8.07.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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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지역혁신 등 심의사항을 연구·검토하기 위한 전문위원 52명을 위촉했다.

 균형위는 지난 17일 지역혁신·마을공동체 부분에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등을 위원회 산하 6개 전문위원회 위원에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임 교수를 비롯해 ▲정책기획·평가-송재복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지역산업·일자리-강남호 원광대 경영대학장 ▲교육인재양성-윤명숙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문화·관광·복지-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5명이 포함됐다. 임기는 1년이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제24조에 근거해 지역재생·농산어촌·환경 등 균형위의 심의 사항을 사전에 연구·검토하게 된다.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은 “문재인정부가 국정목표에 ‘지역’을 포함한 최초의 정부다”면서 “전국에서 온 전문위원들의 정책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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