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최저임금 인상 결정현황, 이에 따른 영향 및 실태, 중기부 대응방향 등을 종합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청취 대화와 중기부 메시지 전달 등을 진행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당장은 소상공인 업계 등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와 의견을 우리부 본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마련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장 혼란이 예상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방위적 현장행보에 나선 가운데, 중기부는 이날 12개 지방청이 동시다발 전국적으로 현장행보를 진행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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