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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 경보 건강관리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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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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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익산, 완주 등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찜통더위가 며칠째 지속되고 있는 데다 일부 지역은 밤잠을 설치는 열대야 현상이 관측돼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11일 전주기상청이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지 하루만인 12일 오전 한 단계 높은 폭염 경보로 발령됐다.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가장 우려되는 게 건강이다. 바이러스성 세균감염은 물론 온열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여서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김제, 고창지역 등지에는 열대야 현상으로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전북 대부분 지역 찜통더위에다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 위험도 매우 높다고 한다.

  가정은 물론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식품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폭염의 날씨가 일시적이 아닌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어서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폭염의 날씨에는 세균성 질환이나 면역력 저하 등 건강문제가 대두된다. 더욱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인명사고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열사병에 따른 열탈진 환자, 온열 질환자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고 한다.

 열사병 등 예방을 위해서는 낮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피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너무 더운 날씨에는 더위를 피하는 것 외는 뾰쪽한 방법이 없다. 건강에 탈이 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게 상책이라고 한다. 우리가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은 저소득층과 노약자에 대한 관심이다. 신체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또 전기요금이 무서워 선풍기조차 제대로 틀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이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많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세민이나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을 보살피는데 지자체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평소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스스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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