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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창작공간 확충, 메이커 차별화 가능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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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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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에도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창작활동공간 확충으로 메이커 운동이 확산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의 후속조치로 전국 공모를 통해 창작공간 65개를 최종 선정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전문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전북은 일반형으로 전주지역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익산지역 (사)전북창업공유지원센터, 남원지역 청년문화협동조합 놀자 등 3개 기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디자인, 공예, 문화예술, 테크니션 등 내·외부 전문가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사)전북창업공유지원센터는 익산의 대표산업을 활용한 푸드프린터, 세라믹프린터, 주얼리체험, 섬유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문화협동조합 놀자 역시 카페, 소폼숍, 공유오피스, 옥상놀이터로 이어진 커뮤니티 공간으로 청년, 청소년에게 공유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수요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창작공간)은 3D 모델파일과 다양한 재료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작업공간을 의미하는 데 이번에 선정된 3개 기관들은 2억5천만원 내외의 공간·장비구축, 프로그램 운영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메이커스페이스로 선정된 도내 기관은 오는 9월까지 공간 및 장비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면서“야간·주말시간 개방 등 탄력적인 공간 운영과 자체 수익모델 발굴을 통한 중장기적 자립 기반 마련으로 민간 중심의 자생적인 메이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3개 선정기관을 포함한 전북시제품제작 운영기관들과 오는 24일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운영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기관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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