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인들, 오프캠퍼스로 해외서 공부한다
전대인들, 오프캠퍼스로 해외서 공부한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6.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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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오프캠퍼스(Off-Campus)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에서 공부한다.

전북대는 22일 학술문화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하계방학 및 2학기 오프캠퍼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해외 대학에 파견되는 학생은 모두 501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LA, 중국 상해대학,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등 16개국 44개 대학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최대 1년까지 해외 대학에서 머물며 현장형 어학수업과 기초 전공수업을 듣고 학점도 인정받게 된다.

또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와 봉사활동, 인턴십, 문화체험, 현지 기업체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성석 대외협력부총장은 “오프캠퍼스는 전북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타 지역이나 외국에서 그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감각까지 익힐 수 있는 우리 대학만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며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기본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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