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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채용 위한 NCS교육 확대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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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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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도내 4개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대학 연계 NCS 기반 취업지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지난 해부터 모든 공공기관이 도입한 채용방식으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이는 현 정부가 공언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현하는 방안 중 하나이다. 이는 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된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의해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오는 2022년까지 전체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 채용하는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전북도는 이번에 실시하는 NCS 교육을 이달 23일 전주대학교를, 24일 원광대학교를, 31일은 군산대학교를, 다음 달 26일 전북대학교를 각각 진행한다. 그런데 이왕이면 전북 도내 20여개 대학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도내 모든 대학이 공정하게 취업교육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게 명분이 있다. 또한 단 한 명이라도 우리 지역 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렇지 않아도 특정 대학을 지역거점 대학이라는 명분으로 우선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중소대학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마당에 이것마저 몇 대학 외 다른 대학은 이름조차 없어 아쉬움이 있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는 민선 6기 전주시장이 공약으로 내걸고 그동안 정치권에 그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하는 등 전북지역이 선두 주자로 나선 사항이다. 이러한 취지를 살려 전북도는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대학에 공정하게 적용하기 바란다. 또한, 2022년이 되기 전에 전북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전북지역대학의 인재양성계획이 잘 부합하는 지 점검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해야 한다. 전북도는 도내 모든 대학으로 NCS교육을 확대해 4년 후 30% 의무채용 시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더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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