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흥덕초등학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 김국재 교육장을 비롯하여 흥덕초등학교 최석진 교장, 유종관 학교운영위원장, 흥덕초등학교 배구단 기준서 후원회장 등의 학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여 배구단의 활성화를 기원하였다.
흥덕초 49회 졸업생인 최규일 대표이사는 “모교 후배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마음이 뿌듯하며 후배들이 우리나라 배구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 김국재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이 성장하는 흥덕초등학교 배구단이 이번 기탁식으로 용기를 얻어 더 열심히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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