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순창군의원 가선거구 4명 출사표
[6.13 지선]순창군의원 가선거구 4명 출사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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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순창읍·유등면)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군은 모두 4명이다.

 현 군의원 2명에 정치 신인 2명이 도전장을 낸 형국이다. 현직 2명은 모두 여성의원이다. 가선거구는 2명을 뽑는다.

 민주당 신정이 현 의원은 지난 7대 때 비례대표로 등원해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 정복에 나섰다. 활달한 성격을 바탕으로 지역 내 넓은 인지도를 갖춘 게 장점으로 꼽힌다는 게 중론이다.

 역시 민주당 현역 군의원인 이기자 예비후보는 지난 6대에 비례대표로 등원해 7대 재선에 이어 3선에 도전한다. 신중한 성격으로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거치는 등 여성계 인맥이 많다.

 무소속 김문소 예비후보는 순창군장애인후원회장을 지내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관심이 많다. JC 등 각종 사회활동과 순창문화원 사무국장을 거치면서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다.

 무소속 손충호 예비후보는 도내 언론사 기자 출신이다. 순창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지내면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는 평가다. 부인도 비례대표로 순창군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다.

 가선거구의 관전 포인트는 후보군의 주요 활동무대가 순창읍인 만큼 유등면 유권자의 표심과 김문소 예비후보에 대한 동정여론이 득표로 이어지는 지 여부다.

 ▲신정이(민주·51) 전남과학대 졸 (현)민주당 순창군여성위원장 (현)순창군의회 의원

 ▲이기자(민주·61) 전남과학대 졸 (전)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현)순창군의회 의원

 ▲김문소(무소속·59) 조선대 대학원 졸 (전)순창군장애인후원회장 (전)민주당 순창군교육연수위원장

 ▲손충호(무소속 53) 전남과학대 졸 (전)순창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장 (전)순창군 정구연합회장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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