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제10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시상식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제10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마지막 날인 8일 전주 라마다홀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상에 고희영의 <불숨>을 선정했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올해 전주프로젝트마켓(JPM)에서는 2차 지원금(1000만원) 시상에 심혜정 감독의 <욕창>, 정승오 감독의 <이장>이 각각 받았다.
2차 지원금(500만원) 시상은 박강아름의 <외길식당>, 김정인의 <학교 가는 길>에게 돌아갔다.
전주영화제작소상(디지털 색보정 및 DCP 지원)에는 정승오의 <이장>(정승오), 심혜정의 <욕창>이 받았다.
JICA상(사운드마스터링 지원)은 김정인의 <학교 가는 길>, 심혜정 <욕창>이, JJFC상(촬영 장비 지원 및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은 정승오 <이장>, 정재훈 <괴력난신>이 수상했다.
해외영화제 출품 지원 부문의 푸르모디티상)은 고희영의 <불숨>, 김정인의 <학교 가는 길>이 받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JCP: NEXT EDITION)’부문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상은 다미앙 매니블(Damien MANIVEL)의 <어느 무용수의 일기>(A Diary of a Dancer)가, 특별언급(Special Mention)은 다네 콤렌(Dane KOMLJEN), 제임스 라티메(James LATTIMER)의 <호수에 대한 연구>(A Treatise on Limnology)가 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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