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구체적 방안으로 “남원시 농업예산을 28%이상 확대 편성하고 농업기술센터 전문 교육을 가쳐 농협·축협·원협과 연계한 물류 및 유통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유기적 관계망을 통해 농가 소득을 보장하면 농어민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제도도 늘릴 수 있고 재래시장, 골목상권까지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지자체 주도형 6차 산업을 육성해 지리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피폐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세분된 농업교육과 유통, 행정지원을 유기적 연계망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과 농가의 고민거리인 판로 걱정을 해소시킬 수 있다”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남원시에 TF팀을 만들어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농가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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