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직원 600여명 대상 2월 청원공감한마당
전주시, 직원 600여명 대상 2월 청원공감한마당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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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민원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친절서비스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기로 다짐했다.

 전주시는 22일 오후 3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청원 공감한마당 행사'를 갖고 '직장인의 매너와 고객만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 이승윤 미라클인에듀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첫인상을 연출하는 이미지 메이킹과 상대방의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매너로 시민을 감동시키는 의식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승윤 대표는 이날 "청결한 복장과 호감 가는 말투, 매너는 시민과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품위유지를 위한 필수항목이 아닌 나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성공의 열쇠다"며 "특유의 경직된 공직분위기가 상황에 따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변화되어야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특강을 통해 ▲인사·악수·명함 건네기 등 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바람직한 복장 및 이미지메이킹 ▲자신만의 장점을 적용하는 상황별 실습 등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청원공감한마당 행사에서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한동연 총무과장은 "이번 특강은 시청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높이고, 시민들이 시청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여는 인사법과 친근감 있는 공무원의 이미지메이킹, 매너 등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했다"라며 "직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진취적인 마인드를 갖고 능동적으로 시민에게 감동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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