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2.22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서철교회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철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도 지난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 후 10주년을 맞아 이제는 명실상부한 사회적기업가의 한 사람으로 회원사로 자리매김하고 전북지역 경제의 첨병으로서 사회·경제적 가치의 인삭을 더욱 확산시키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중심으로 다함께 뭉쳐서 총력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사업보고와 미지급비용처리(안) 및 2018년 사업계획(안)승인과 수지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로자에게 도지사 및 교육감, 전주시장, 도의장, 전주시의장 등의 표창이 실시됐으며, 사랑의 열매을 통해 성금 1천만원과 사랑의 장학금 700만원 등을 전달했다.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전북지역 173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으며,국가와 시장이 직접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해 비즈니스 형태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을 통해 공공적·사회적 목표를 당성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취약계층·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경영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