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묻고 듣는 특수교육설명회’ 실시
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묻고 듣는 특수교육설명회’ 실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22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묻고 듣는 특수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22일 김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교육공동체와의 충분한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한 ‘2018 묻고 듣는 특수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및 김제시 장애인복지관, 전북 보조공학 기기센터, 김제수어통역센터, 전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김제 특수교육계획의 교육비전과 교육지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김제시 민간단체 보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3기 편견 없는 마음이음프로젝트 ‘장애인권교육’에 대한 지원 계획과 각급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참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에 대한 중요성인식 및 지원체계에 대한 학교와 연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효순 교육장은 “2018 김제특수교육설명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자아실현 및 장애인에 대한 건전한 사회인식개선과 상호관계를 향상시켜 학교와 특수교육협력체제가 강화되는 환경을 조성해 특수교육의 교육력이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