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이행 계획에 따라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통해 명실상부 전라북도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가 양성 사업’은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계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가 주최이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전라북도 미취업자 또는 재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2일(월)까지이며 e-메일(lshsunghee@jbtp.or.kr)접수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모두 진행되며, 4월부터 2개월동안 신재생에너지산업 이론교육을 하고 그 후에 4주간 전라북도 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에서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연수생 관리 전담인력 및 취업설계사를 배치하여 교육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에게 지속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 등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식비 및 교통비를 포함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차별화된 교육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하여 기업에게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의 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사업단 신재생에너지단지운영팀(063-580-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