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한 지부장은 "농촌은 현재 인구 고령화 및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농산물 직거래 등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 농협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은 기관·단체·기업의 대표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자 시행해오고 있다. 현재 순창지역은 8개 마을에 명예이장이 위촉되어 있으며 올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신규 위촉할 계획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