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나눔 학교는 ‘학생 중심의 수학수업’, ‘학생 수학 동아리 운영’, ‘또래 멘토링제’, ‘수학클리닉’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전북 학생 통계 활용 대회와 학생 통계 캠프도 마련된다.
오는 5월에는 ‘수학 용어 말하기 한마당’, ‘1박 2일 고교 수학동아리 연합캠프’가 실시되고, 8월에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수학 창의 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학 탐구 활동 지원을 위해 수학 탐구 동아리 100팀 운영을 지원하고, 40개 학교에는 탐구 토론 중심의 수학 교육을 위한 ‘수학교과실’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수학 클리닉 전문 상담사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 수학교사 연수도 적극 마련해 수학 나눔 학교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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